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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宫
作者:未知  文章来源:互联网  点击数  更新时间:2007-01-08  文章录入:admin  责任编辑:admin

고궁 - 故宫

고 궁은 “자금성”이라고 부르던 명, 청 시기의 황궁이다. 고궁은 명나라 영락 4~18년(1406~1420)에 건축, 그후 수차 재건, 개수하였으나 여전히 원래 규모를 보전하였는데 중국 역대 제왕의 궁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자금성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천제(天帝)가 거주한다는 ‘자미단(紫薇坛)’에서 앞글자를 따고 역대제왕(帝王)의 궁성은 ‘금지(禁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라는 의미를 더해 붙여진 이름이다.

고궁은 동서가 753m, 남북이 961m의 좌우 대칭식 정사각형 모양의 궁전군으로 주위에 10m 높이의 성벽을 쌓고 50여m너비의 성호를 팠으며, 성벽 네 모퉁이에 각루를 건조하고 남쪽 중간은 오문이다. 고궁은 수십개의 대소 정원으로 구성되었는데 방이 도합 9000여칸이 있다. 고궁의 주요 건축물은 크게 외조, 내정 두 부분으로 나뉜다. 외조는 3층 한백옥석 기초위에 건축된 태화,중화,보화, 3대전을 주체로 하는데 황제가 권력을 행사하고 성대한 전례를 거행하던 곳이다. 내정은 건청궁, 교태전, 곤녕궁을 주체로 하는데 황제가 정무를 처리하고 거주하던 곳이며, 그 양측의 동, 서 6궁은 비빈들의 거처이다. 전체 건축은 중축선을 기준으로 서로 대칭되게 배치, 주체가 두드러지고, 계층이 분명하여, 중국 고대 건축예술의 전통과 독특한 풍경을 구현하고 있다. 고궁은 현재 중국에서 보전되고 있는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완전한 황궁건축군이다.

1. 오문(午门)

고 궁의 정문으로서 높이 35.6m 이다. 아래는 높고 큰 벽돌 돈대, 돈대위에 승루 5개가 건축되어 있는데 속칭 ‘오봉루’라고 한다. 오문 주 건물은 면적이 9칸, 겹처마 무전식 지붕이며, 양측에 중고정이 설치되어 있다. 매번 조회나 축전 때 북을 두드리고 종을 쳐 위엄을 과시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개선할 때면 황제가 친히 오문에 나와서 포로들을 접수한다.

2. 동사자(铜狮子)

태 화문 앞 동서 양측에 각각 구리사자 하나가 웅크리고 있는데 동쪽의 것은 수컷이고 서쪽의 것은 암컷이다. 숫사자는 오른발로 수구를 밟고 있는데 권력과 천하통일을 상징하며, 암사자는 왼발로 어린 사자를 쓰다듬고 있는데 자손들의 창성을 상징한다.

3. 동거북(铜龟)

태화전 앞 동서 영단에 각각 선학과 거북을 하나씩 놓아두었는데 등에 뚜껑이 있어 단향을 피우면 연기가 주둥이로 피어 나온다. 선학과 거북은 장수를 비유한다.

7. 건청궁(乾清宫)

내 정의 첫 궁전으로서 명, 청 시기 황제의 침실이며 또한 일상 정무를 처리하던 전당이다. 건청궁 내부를 보면 정중은 보좌, 그 위에 “정대광명”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청나라 때에는 강희 황제 이후 재위 황제가 생전에 황위 계승자를 선포하지 않고 내정한 계승자 이름을 써서 밀갑안에 봉해 넣고 편액 뒤에 보관해 두었다가 일단 황제가 서거하게 되면 즉시 밀갑을 열고 황제 계승자를 선포하였다. 보좌 뒤는 금칠한 병풍이며 병풍 중앙에 8개의 금좌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황제가 자신을 단속하는 격언이다.

8. 곤녕궁(坤宁宫)

명대에는 황후의 침전이었으나 청대에 와서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사용하였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청나라의 강희, 동치, 광서 황제가 이 궁전에서 혼례식을 했다고 한다.

9. 신무문(神武门)

고 궁 후문이다. 문루가 10m 높이이고 겹처마 무전식 건축으로서 문루 내에 종과 북을 설치해 놓고 문루 아래 성벽에 3개 아치문을 내었다. 청나라 때 수녀 선발시 응시 여자들이 이 문으로 입궁하였다. 현재 중간문 위에 중국의 문화거인 곽말약 선생이 쓴 “고궁박물원”석조 편액이 상감(镶嵌)되어 있다.

해석

자금성 紫禁城 보전하다 保存

정무 政务 거주하다 居住

오문 午门 창성 昌盛

거행하다 举行 처리하다 处理

상징하다 象征 비유하다 比喻

영락 永乐 각루 角楼

정원 庭院 편액 匾额

선학 仙鹤 아치문 拱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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