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풀어주고 싶은, 위로해주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텍스트로 풀어놓기에는 쉽지 않네요. 또 그 의미가 재번역되서 그게 또 상처가 되고 내 사람들을 함들게 할 것 같구요. 늘 말을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입장이었지만 연예인이고 뭐고를 다 떠나서 우리를 아껴주었던 여러분에게 상처가 된것들은 다 미안해요.
카라의 명맥이니 자신감 부족이니 등등 많은 아픈 얘기가 많지만...그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다른다는 걸...보여드려야죠. 그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니까...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지금은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남은 오늘 조금이라도 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