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9월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원체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그렇지..아무리 노래 해도 목소리가 정말 잘 쉬는 편은 아닌데..오늘 일어나 보니 목소리가 드디어 쉬어버렸다. 긴장이 확 풀려서 그런 건가..참 오랜만이네 하는 생각과 동시에 한 편으론 남미 투어가 다 끝나고 쉬어버려서 다행이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김준수는 "목은 쉬었는데..3주 동안 쉴 새 없이 달려왔다는 훈장같아서..기분이 좋은 나른함이다. 나를 이렇게 가슴 뛰게 해준..그리고 매번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에너지를 준 미주와 남미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제 좀 쉬어야겠다"란 글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도 아플 때가 있다니..철인인 줄 알았는데 푹 쉬고 또 좋은 노래 들려주길" "준수가 철인도 아니고 아플 때가 됐지..쉴 새 없이 힘차게 달려와서 그런 거니까 조금만 쉬고 다시 노래 들려줘요" "김준수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