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그러나 더 훌륭하게 일하는 사람(Slow But Better Working People)의 약칭.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생활의 속도를 늦추어 보다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살자고 주장하며 물질보다는 마음을 그리고 출세보다는 자녀를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갤러리(gallery)”와 “샐러리맨(salaryman)”의 합성어로 일에 몰두하지 않고 주인의식도 희박한 직장인을 골프경기의 관객인 갤러리에 비유한 용어.이같은 현상은 50대이상의 일부 직장인 사이에서만 나타났으나, 일반적으로 퇴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20~30대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