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지희(斑衣之戱)] 얼룩 반/옷 의/어조사 지/놀 희색동저고리를 입고 부모님 앞에서 춤을 추며 논다는 뜻으로, 늙어서도 효도를 다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노…
[반의지희(斑衣之戱)] 얼룩 반/옷 의/어조사 지/놀 희
색동저고리를 입고 부모님 앞에서 춤을 추며 논다는 뜻으로, 늙어서도 효도를 다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노나라 때의 노래자가 효성이 지극해 70세가 되어서도 부모 앞에서 색동저고리를 입고 어린아이처럼 재롱을 부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당나라 때 이한이 지은《몽구》〈고사전〉에 나온다. 반의희(斑衣戱), 노래지희(老萊之戱)도 같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