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늙어 죽을 때까지 해도 다 못한다] 학문의 길은 끝이 없는 법이므로, 더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평생을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뜻이다. '배우는 것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운다'는 속담과 뜻이 통한다.
[공부하랬더니 개잡이를 배웠다] 공부를 하라고 하였더니 오히려 개백정 노릇을 배웠다는 말로, 좋은 일을 하라 하였더니 좋은 일은커녕 오히려 나쁜 짓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나중에 생긴 것이 먼저 있던 것보다 뛰어나다는 말로, 후배가 선배보다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청출어람(靑出於藍:푸른빛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과 뜻이 통한다.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 먹는다] 배운 글은 적으나 가장 효과 있게 활용한다는 뜻이다.
[배우는 것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운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든 후에도 계속해서 배우고 수양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한다]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함께 오래 있으면 다소 견문이 트이게 된다는 뜻이다.
[쇠귀에 경 읽기] 우둔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우이독경(牛耳讀經)과 같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