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 오랜만에 만났더니 많이 컸구나! 阿姨 : 好久不见,你长大了不少! 몇 살 됐어? 几岁了? 선영 : 음…, 하나, 둘, 셋, 넷, 네 살이에요. 善英 : 嗯…,一,二,三,四岁了。 아주머니 : 너, 아빠 이름은 아니? 阿姨 : 你知道你爸爸的名字吗? 선영 : 그럼요. ‘여보’예요. 善英 : 当然了,是‘喂’, 그리고 엄마 이름은 ‘당신’이구요. 而且妈妈的名字是‘你’。 아주머니 : 뭐라구? 그럼 동생 이름은? 阿姨 : 什么?那弟弟的名字呢? 선영 : 동생 이름은 많아요. 善英 : 弟弟的名字可多了。 아빠가 부르실 때는 ‘왕자님’, 엄마가 부르실 때는 ‘뚱보’, 제가 부를 때는 ‘말썽꾸러기’예요. 爸爸叫他的时候是‘王子’,妈妈叫他的时候是‘小胖’,我叫的时候是‘捣蛋鬼’。 중국 아주머니 :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이 무엇인지 아니? 中国阿姨 : 你知道韩国最多的姓是什么? 선희 :그것도 몰라요? 善嬉 : 连那个也不知道吗? 중국 아주머니 : 김씨지? 中国阿姨 : 姓金吧? 선희 : 아니!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善嬉 : 唉,您怎么知道的? 중국 아주머니 : 신문을 보다가 알게 되었지. 中国阿姨 : 看报才知道的。 선희 : 그래서 남산에 올라가 돌을 던지면, 김씨 머리에 맞는다고 했군요. 善嬉 : 所以人家说在南山扔下石头一定会打到姓金的头上。 生词 오르다 上 유치원 幼儿园 학교 学校 한국 韩国 가장 最 그래 那样 그래서 所以 그럼 那么 김씨 老金 남산 南山(地名 다니다 走来走去 다르다 不同 던지다 扔 돌 石头 맞다 挨 머리 头 뭐 什么 부르다 叫 생기다 发生 성 姓 신문 报纸 알다 知道 아주 很 어떻게 怎么 语法 1. -군요 / -는군요 这个句尾以两种形式出现,为了了解这两种形式出现的情况,我们需要如下的知识。韩文的过去时态是由动词词干加上 ’-았/었-‘ 和句尾构成的。未来时态是在中间加 ’-겠-‘。现在时态不加上述的成分。我们将会听到更多的中缀。’-는군요’ 这个句尾只在一种情况下出现,也就是在动词表示现在时态时出现。在别的情况下都以 ’-군요’ 作句尾。 有时候这个句尾表示喜悦,惊异,或惊奇等感觉。表示亲密的感情时去掉 ’-요’。’-군’ 可由 ‘-구나’ 代用。 방이 깨끗해 보이는군요. 예약이 되어 있군요. 오늘은 운이 좋군요. 밥 10그릇을 한꺼번에 다 먹다니 굉장하군요. 이번 여행 기간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이 되겠군요. 2. -더니 这个词尾用于话者回忆过去的事实,已发生的事或经验。主句后面如果有 ‘-더니’ 从句说明因某种行动而引起的突然的结果,或发现。‘-더니’ 这个形式用于过去时态的中缀的时候只指从句中的第一人称。可是 ‘-더니’ 用于现在时态的时候指从句中的第三人称或第二人称。 냉장고에 안 넣었더니, 음식이 상하고 말았어요. 화를 내고 가더니 아직 오지 않아요. 3. -다(가) 词尾 ’ -다(가)’ 与动词词干直接连接,表示动作的变化或移动。当 ’ -다(가)’ 用于现在时态的时候,它指动作突发生或不连续。可是当用于过去时态的时候它指在第一个动作结束以后,动作的反转,取消或发生没有预料到的结果。 当词尾前面是动词 ‘하다’ 的时候,它指两者兼有。这两个方面常来表示相反意思的单词可以或互相比较的单词。两个动词的主语相同,助词 ‘-가’ 可以省略。 식빵을 사러 갔다가 가끔 샌드위치를 먹어 봤어요. 우유와 주스를 갖다 주세요. 학교에 가다가 비가 와서 우산을 가지러 왔습니다. 우산을 안 가지고 학교에 갔다가 비를 잔뜩 맞았습니다. 그는 노래도 잘 하는 데다가, 춤도 잘 춥니다. 아까 과자를 먹은 데다가 초콜릿까지 먹었어요. 커피에다가 설탕을 넣었어요? 4. -지(-가) 词尾 ’ -지(-가)’ 前面常是修饰性词尾 ‘-ㄴ(은), -는’,或 ‘-ㄹ(을)’,它指没有预料到的事实,事件或情况。带有修饰性词尾的’ -지(-가)’ 的后面常有 ‘-알다’ (知道),’모르다’(不知道),’말하다’(说),’묻다’(问),’잊다’(忘),’기억하다’(记忆) 等动词。 ‘-ㄴ(은)지’ 和形容词一起用于现在时态。’-ㄴ지’ 用于动词的词干以元音结束的时候,’-은지’ 用于动词的词干以辅音结束的时候。别的情况下都用 ’-는지’。’-ㄹ(을) ’用于动作的动词或形容词。’-ㄹ지’ 用于动词词干以元音结束的时候,’-을지’ 用于动词的词干以辅音结束的时候。 ‘-지’ 比 ‘-가’ 常用于口语。它后面可以直接带:’-을/-를’,’-은/-는’, ‘-도’ 等助词。 음식이 입에 맞을지 걱정입니다. 그 분이 일을 잘 할지 걱정입니다. 은행원에게 외국인도 예금을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어느 예금의 이율이 가장 높은지 물어 볼까요? 50원을 거슬러 드리면 맞지요? 거스름돈이 얼마지요? 동수 씨가 좀 불편했는지 모릅니다. 동수 씨가 좀 불편한지 모릅니다. 동수 씨가 좀 불편할(는)지 모릅니다. 언제 잠을 잤는지 모릅니다. 언제 잠을 자는지 모릅니다. 언제 잠을 잘(는)지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