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어도,여도)
前面不能加时制词尾“겠”。
1)表示假设性的让步,即姑且承认甲事实(是一种假设或估计的情况),但不影响乙事实。相当于汉语的“即使…也…”。如:
그가 와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他就是来,也解决不了问题。
그것은 물어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지요. 那件事就是不问也很清楚。
좋은 물건이어도 나는 사지 않겠다. 就是好东西,我也不会买。
2)表示现实性的让步,即肯定现实中存在的甲事实,但也不影响乙事实。相当于汉语的“尽管…也…”。如:
는은 와도 날씨는 춥지 않다. 尽管下雪,但天气不冷。
몇번 보아도 잘 모르겠습니다. 尽管看了几遍,也看不懂。
키는 크지 않아도 힘은 세다. 尽管个子不大,力气却很大。
辣椒尽管很小,但很辣。
这时前面还可加“아무리(암만)”,构成“아무리(암만)…아도(어도,여도)…否定性谓语”这一形式,表示“不管怎么…也(还)…”。如: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습니다그려. 不管怎么劝也不听。
암만 생각하여도 생각해낼 수 없다. 不管怎么想也想不出来。
3)表示一种让步性的原因。如:
역사적인 교훈을 생각하여도 원쑤에 대하여 경각성을 늦출 수 없는 것이다. 只要是想到历史的教训,也就不能对敌人放松警惕。
4)表示并列的两种行动、状态虽互不相同,但其结果一样。这时“아도(어도,여도)”要重复使用。如:
그런것쯤이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那种东西有也行,没有也行。
너는 가도 괜찮고 안가도 괜찮다. 你去也行,不去也没关系。
다 본 영화인데 다시 한번 구경해도 좋고 않해도 좋다.
看过的电影,再看一次也好,不看也好。
5)表示强调,所用的谓词要重复使用。如:
금철은 일을 하여도 잘합니다. 今哲干活干得真好。
그 애는 노래를 불러도 참 잘 부릅니다. 那小孩唱歌唱得真好。
根据具体上下文,它也可理解为两事相提并论。如:
그 애는 (춤을 추어도 참 잘 추지만) 노래를 불러도 참 잘 부릅니다.
那小孩(舞也跳得好)歌也唱得好。
ㄴ들(은들)
前面不能加时制词尾。常用于反问句中。
1)表示即使承认前一事实存在,又怎能影响后一事实。相当于汉语的“纵然…又怎能(岂能)…”。如:
눈보라가 휘몰아친들 우리의 전진을 막을 수 있겠는가?
纵然刮起大风雪,又怎能阻挡我们的前进!
지난날 고통스럽던 생활은 죽은들 잊을 수 있겠는가?
过去的痛苦生活,至死难忘(纵然是死,又怎能忘记)。
여우가 제아무리 교활한들 명포수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나?
狐狸纵然再狡猾,又怎能逃出猎人的手掌?
산인들 못옮기랴! 就是山,也要把它搬走。
낸들 어찌하랴? 我又能怎么办呢?
这时的“ㄴ들”还常用在“에,에게”加体词谓词形词尾的后面。如:
그런 일이야 꿈에인들(꿈엔들) 생각했겠니?那种事做梦也想不到。
내 생각엔 일이 망쳐졌으니 자신에게인들(자기에겐들) 어찌 핵임이 없으랴싶었다. 我想事情搞糟了,自己又怎能没有责任呢?
2)表示带有比较性质的让步,即就是承认前一事实存在,又怎能比得上后一事实。如:
바다가 깊다 한들 어머니의 은혜보다 더 깊으랴?
海再深,怎能比得上母亲的恩情深?
한국말이 어렵다 한들 영어만큼 어렵겠습니까?
韩国语再难,难道会像英语那么难吗?
그것이 아무리 놓은들 우리것보다 더 놓으랴?
那东西再怎么好,又怎能比得上我们的?
3)表示即使承认前一事实,后一事实也是不必要的。如:
일이 이런 꼴이 되었으니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
事情成了这个样子,就是后悔,又有什么用? |